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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 재회, 그리고 '자작극'…16세 딸은 왜 그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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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밤 11시쯤 미국 뉴욕의 한 거리에서 16세 캐롤 산체스가 괴한들에게 납치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시 산체스 어머니와 함께였는데요. 그날의 CCTV에는 어머니가 딸을 필사적으로 잡으려다 놓치면서 넘어지고 마는 것까지 녹화되어 있습니다. 하루 뒤인 17일 오후, 경찰에 의해 발견된 산체스는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는듯 했는데요. 이어진 산체스의 진술은 충격적이었습니다. '집이 싫어서 벌인 자작극'이었다는 겁니다. 거짓으로 탄로난 납치 사건의 전말을 담았습니다.

(취재: 이호건, 글·구성: 이세미, 편집: 이지혜, 번역: 인턴 민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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