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의 김기동 감독이 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하는 '신라스테이 11월의 감독'이 됐습니다.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지난달 열린 K리그1 파이널 라운드 3경기에서 2승 1무를 거뒀고, 특히 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울산과 경기에서 4대1로 대승을 거두며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지난 4월 포항 사령탑에 오른 김기동 감독은 부임 당시 10위였던 순위를 최종 4위까지 끌어올리며 지도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