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격하는 하남시청 박중규
남자 핸드볼 두산이 코리아리그에서 31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윤경신 감독이 지휘하는 두산은 오늘(29일) 청주에서 열린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상무와 경기에서 23 대 18로 승리했습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20전 전승으로 '무패 우승'을 달성한 두산은 2017년 2월 SK에 패한 뒤 정규리그 31연승 행진을 내달렸습니다.
하무경이 6골, 강전구 5골 등으로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하남시청이 이번 시즌부터 국내로 복귀한 국가대표 피봇 박중규를 앞세워 충남도청을 27 대 22로 제압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