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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한국당 영입설'에 배우 김영철이 내놓은 답변

[스브스타] '한국당 영입설'에 배우 김영철이 내놓은 답변
배우 김영철이 자유한국당 인재영입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늘(30일) 김영철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일부 언론이 최근 보도한 자유한국당 인재영입 명단에 이름이 올랐다는 내용에 말문을 열었습니다.

김영철은 "가까운 의원에게서 (한국당 입당을) 생각해보라는 전화는 받았지만, 곧바로 거절했다"며 "내가 무슨 이 나이에 정치하겠느냐"고 제기된 입당설에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 "내일모레 일흔, 이제 본업을 마무리할 나이인데 내가 무슨 정치냐. 자꾸 정치에 입문한다는 소문과 보도가 나오니 당황스럽다"며 "나는 그저 참여 중인 작품활동에 충실할 것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영철은 지난 1973년 민예극단에 입단하며 배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KBS '태조 왕건', SBS '인생은 아름다워' 등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지난 2002년 방송된 SBS '야인시대' 속 대사 "4딸라"(4달러)가 온라인에서 다시 주목을 받으면서 젊은 세대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사진=SBS '가로채널' 방송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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