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오후 4시 20분쯤 인천시 남동구 남동공단의 한 냉장고 내장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공장 내부에 있던 직원 1명이 다쳐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30여 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으나, 공장 내부에 비치된 적재물 등에서 연기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완료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조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사진=제보자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