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방송인 정아(36·본명 김정아)와 전주 KCC 이지스 소속 농구선수 정창영(31)이 득남했다.
정아는 24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아이를 품에 안은 정창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아기를 낳고 나니 저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는 정말 더 감사하면서 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꿀복(아들 태명)아 많이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라고, "시즌 중에 많이 힘들 텐데 그런 내색도 없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라고 아이와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또 "우리 꿀복이 이름은 정주훈이다. 많이 축복해달라"고 덧붙였다.
정아와 정창영의 아들 주훈 군은 지난 12일 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정아는 지난해 4월 정창영과 1년 열애 끝 화촉을 밝혔다.
[사진=정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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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강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