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밤 8시 반쯤 경기도 화성시 기안동의 한 도로에서 마을버스 1대가 갓길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41살 박 모 씨 등 1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부상자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버스는 수원과 화성을 오가는 마을버스로 당시 운전기사와 승객 등 30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