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쉬튼 커쳐는 24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안 좋은 말을 트위터에 올리려다가 아들, 딸, 아내를 보고 지웠다(I was about to push the button on a really snarky tweet)"라는 글을 게재했다. 더불어 "인생은 좋은 거야(Life is good)"이라는 긍정적인 글을 덧붙였다.
이 글은 커쳐의 전 부인인 데미 무어가 23일 미국 ABC방송에 출연해 한 폭로에 대한 반응이다. 이날 무어는 자서전을 소개하는 인터뷰에서 "전 남편인 애쉬튼 커쳐와의 결혼생활 도중, (커쳐에게) 세 명이 동시에 성관계를 갖자는 제안을 받았고, 나는 이를 허락했다"면서 "2010년 커쳐가 바람을 피웠지만 세 명의 성관계를 이유로 외도를 정당화하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애쉬튼 커쳐는 2015년 동료 배우인 밀라 쿠니스와 결혼해 1남 1녀를 낳았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