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평양 남북공동선언 이후 분단의 상징인 휴전선 풍경은 달라졌습니다.
큰 나무가 서 있는 이곳은 북위 38도선인데 왼쪽이 최전방 감시초소가 있던 과거 사진이고, 오른쪽은 그 초소가 사라진 지금의 모습입니다.
뜸하던 북한과 미국 사이 다시 대화 분위기가 감돌고, 곧 한미 정상회담도 열리는 만큼 내년 이맘때에는 더 평화로워진 휴전선의 풍경 기대해 보겠습니다.
8시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