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한 소도시에서 괴한 2명이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프랑스앵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지난달 31일 오후 4시 45분께 남부 론 지방의 소도시 빌뢰르반의 한 지하철역 앞 주차장에서 흉기를 든 괴한 2명이 시민을 마구 공격해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인 남성 1명을 체포해 범행 의도를 추궁하는 한편, 달아난 1명의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