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계룡산 앞 식당 건물에서 불이나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25일) 새벽 4시쯤 충남 공주시 반포면 계룡산국립공원 근처 식당에서 불이나 약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안에서 잠을 자던 손님 등 14명이 긴급 대피했고, 280여㎡가 타 소방서 추산 8천 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충남 공주소방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