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美 국경 검문소서 할라페뇨 고추에 뒤섞인 마리화나 4t 압수

美 국경 검문소서 할라페뇨 고추에 뒤섞인 마리화나 4t 압수
미국과 멕시코 국경 검문소에서 할라페뇨 고추에 뒤섞인 채로 포장된 마리화나 약 4t이 적발돼 미 국경 보안당국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세관국경보호국은 멕시코에서 미 샌디에이고로 들어오는 관문인 오테이 메사 출입국 검문소에서 마리화나 박스 3백여 개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마리화나는 무게가 4t에 가깝고 시가로 230만 달러 규모로 알려졌습니다.

마크 모건 국장대행은 빨간 할라페뇨 고추로 뒤덮인 초록색 마리화나 박스 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했습니다.

문제의 마리화나 박스는 37살 멕시코 국적 운전사가 모는 트레일러에 실려 검문소를 통과하려다 적발됐습니다.

(사진=마크 모건 미 CBP 국장대행 트위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