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에 모여 뮤지컬 관람한 강아지들 (사진=CBC 홈페이지 캡처)](http://img.sbs.co.kr/newimg/news/20190819/201345796_700_20190819160258.jpg)
현지 시간으로 지난 15일, 캐나다 CBC 방송 등 외신들은 온타리오주의 한 극장에서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공연 중에 찍힌 사진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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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 모여 뮤지컬 관람한 강아지들 (사진=CBC 홈페이지 캡처)](http://img.sbs.co.kr/newimg/news/20190819/201345797_700_20190819160233.jpg)
같은 날 강아지들은 인파를 헤치고 안전하게 자리에 앉도록 돕기, 화장실로 안내하기, 산만한 주변 환경과 음식 냄새를 무시하기 등의 교육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극장에 모여 뮤지컬 관람한 강아지들 (사진=CBC 홈페이지 캡처)](http://img.sbs.co.kr/newimg/news/20190819/201345795_700_20190819160306.jpg)
이와 함께 극장 관계자는 "10여 마리의 강아지들이 얌전하게 공연을 즐기고 돌아갔다"면서 "공연 중간 쉬는 시간에 잠깐 나갔다가 돌아와 제자리에 앉기까지 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 사진은 SNS에 공개된 후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 누리꾼은 "내 도우미견도 영화와 연극을 좋아한다"면서 "내 휠체어 옆에 앉아 무대와 나를 번갈아 지켜본다"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구성=신지수 에디터)
(사진=CBC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