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교수는 어제(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NN이 하루 만에 독도와 다케시마를 병기표기로 바꿔놓았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인 24일 CNN 홈페이지에 올라온 종합기사의 지도를 보면 독도와 다케시마가 나란히 표기돼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세계적인 언론매체에 대한 독도 홍보를 더 강화해야겠다"며 "실효적 지배의 중요성을 더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서 교수는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한국 영토임을 알리고 일본 정부의 억지 주장을 비판하는 자료들을 CNN 편집국장에게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가장 중요할 듯", "동참하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CNN 홈페이지, 서경덕 교수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