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혜련이 2살 연하 남편과 재혼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종합 편성 채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조혜련의 인생사가 전파를 탔다.
지난 2012년 이혼한 조혜련은 2년 후 2살 연하의 남편과 새 출발했다. 이들은 중국에서 만나 화촉을 밝혔다.
조혜련과 절친한 사이인 박미선은 "내 주변에서 재혼한 사람 중 제일 성공한 사람이 조혜련"이라며 "조혜련 신랑은 정말 최고다. 잘 만났다"고 조혜련 남편을 칭찬했다.
또 다른 친한 동료 이성미는 "조혜련이 나이 들어서 복이 있나 보다. 남편을 업고 다녀야 한다. 조혜련 남편을 보면서 아름답다고 생각했다"고 치켜세웠다.
이날 방송에서 조혜련은 남편과 통화하는 등 사이좋은 부부의 면모를 보였다. 그는 "중국 활동을 알아보던 당시 중국 위해에서 우연히 남편을 만났다"며 "남편의 소탈하고 꾸밈없는 모습에 반했다"고 고백했다.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SBS funE 강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