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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유럽 진출 꿈 이뤘다…프랑스 '보르도' 이적 합의

축구대표팀 공격수 황의조 선수가 프랑스의 보르도 이적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황의조의 소속사는 프랑스의 보르도 구단과 합의를 마치고 최종 사인만 남겨 뒀다고 밝혔습니다.

이적료 26억 원에, 계약 기간은 4년으로 알려졌습니다.

2017년 성남에서 일본 감바 오사카로 이적한 황의조는 2년 만에 유럽 진출의 꿈을 이루게 됐습니다.

황의조는 내일(13일) 고별전을 치르고 다음 주 보르도로 떠납니다.

보르도는 프랑스 1부 리그에서 6번 우승을 차지한 전통의 명문으로 지난 시즌에는 14위로 부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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