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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브루노, 결혼관 솔직 고백 "마음 맞으면 국적 상관 없어"

'불청' 브루노, 결혼관 솔직 고백 "마음 맞으면 국적 상관 없어"
브루노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9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브루노가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선영은 불청 멤버들을 위해 여름 보양식 삼계탕을 준비했다. 멤버들은 저녁 식사로 완성된 삼계탕과 인삼 튀김을 먹기 시작했다.

그때 박선영이 "새 친구 만나면 주려고 선물을 가져왔다"며 상자를 하나 꺼냈다. 브루노는 예기치 못한 선물에 감격해했다.

선물은 바로 인삼 세트였다. 박선영은 "여름에 건강관리하기 좋으라고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를 본 강문영은 "꿀 넣고 우유 넣고 하나씩 갈아먹어"라고 조언했다.

한편 브루노는 "결혼은 마음만 맞으면 국적은 상관없다고 생각한다"며 "한국 사람들이 독일 사람들보다 더 정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브루노는 할리우드 활동으로 샤를리즈 테론과의 친분을 전했다. 그러면서 "한 번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집으로 초대받아서 갔었다. 근데 그곳에 리들리 스콧 감독, 카메론 디아즈 등 쟁쟁한 A급(?) 배우와 감독들이 있었다. 다 같이 마피아 게임을 했다"고 덧붙였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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