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의 "삼성과 싸우고 성폭력 피해자들과 함께 싸운다"
SBS 8뉴스 메인 앵커, 김현우가 진행하는 정통 인터뷰 프로그램 '김현우의 취조'!
취업 문이 바늘구멍이던 IMF 시절 당당히 삼성에 입사했지만 직장 내 성폭력 문제를 제기하면서 인생이 완전히 바뀌어버린 사람
만 4년에 걸친 소송전. '삼성과 싸워서 이긴 최초의 여성'이라는 수식어를 얻었지만 결국 회사를 나와 변호사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 이은의 변호사가 밀실을 찾았다!
'거의 모든 곳의 홍일점'이었던 이 변호사가 담담하게 전하는 12년 9개월 간의 회사 생활에서 느꼈던 불합리함과 홀로 싸워나갈 수밖에 없었던 이유
유도선수 신유용, 유튜버 양예원, 박유천 성폭력 관련 사건 등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킨 성폭력 사건들을 맡으면서 알게 된 우리 사회의 편견과 고통받는 피해자들의 이야기까지.
과거에는 본인을 위해서, 지금은 성범죄 피해자를 위해서 '글 쓰고, 말하고, 싸우는' 삶을 사는 그녀가 '또 다른 이은의들'에게 건네는 위로의 이야기!
'취'재원과의 '조'용한 대화, 지금 시작합니다.
※ ‘김현우의 취조’는 한 주 쉰 후 7월 5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9시, ‘SBS 모바일24’ 유튜브 계정을 통해 라이브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