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패션 잡지 '엘르'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가진 김희선은 지난 커리어를 돌아보는 질문에 "젊은 시절 열심히 일한 덕분에 약간의 베네핏을 받은 느낌이다. 20~30대에 많은 작품을 하면서 열심히 달려온 덕분에, 결혼 후 6년이란 공백기에도 잊히지 않고 다시 활동할 수 있었다"라고 답했다.
1993년 CF로 데뷔한 이후 26년간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비결에 대해서는 "대중에게 솔직한 점? 예전부터 보였던 모습에서 나이만 먹었지, 다르게 변한 건 아니다. 솔직하고 한결같은 제 모습을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희선은 이번 화보에서 방부제 미모를 과시했다. 블랙 앤 화이트의 심플한 의상에도 특유의 화려한 미모를 뽐냈다.
<사진 = 엘르 제공>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