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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은 영화 속 소품을 주의 깊게 다뤘고, 한밤 제작진은 기생충 속 가장 중요한 소품이었던 둘째 아들 다송이의 그림을 그린 장본인을 찾아갔습니다.
 
 
     
    
 
     
    
 
     
    
 
     
   그는 한밤 제작진에게 "완성된 작품이 나오기까지 수도 없이 많은 그림을 그렸다"며 "솔직히 감독님께 죄송하지만 정말 못하겠다는 생각까지 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내한테도 얘기를 못 했다 아내가 '1년 동안 어떻게 나한테 얘기를 안 해줄 수 있어'라고 할 정도로 입을 다물고 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지금은 속 시원하고 너무 뿌듯하다"며 "한 20~30개 사이의 그림을 보고 완성된 그림이 걸렸는데 탈락한 그림들도 소품으로 사용하셨다"고 설명했습니다.
 
 
     
   (구성=신지수 에디터, 검토=김도균,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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