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을 키워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 대표가 세계 음악 시장을 이끄는 리더로 인정받았습니다.
방시혁 대표는 최근 미국 빌보드가 꼽은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습니다.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는 매해 전 세계 음악 시장을 이끄는 리더를 선정해 공개하는 권위 있는 리스트입니다.
빌보드는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 104인을 발표하면서 방시혁 대표를 음악 제작 부문 파워 플레이어로 소개했습니다.
또 방탄소년단을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리고, 스타디움 투어 콘서트를 매진시킨 지휘자라고 극찬하기도 했습니다.
방시혁 대표는 빌보드 매거진을 통해 지난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방탄소년단의 UN 스피치를 꼽았고, 이들이 동시대 젊은이들에게 자신의 언어로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