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혁은 지난 2017년 9월 18일 당시 22살의 나이로 해병대에 자원입대했습니다.
아기자기한 감성의 노래로 사랑받아온 만큼, 갑작스러운 그의 입대 소식이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입대 후 이찬혁은 그동안 보여주었던 풋풋한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늠름해졌습니다.
동생 이수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군 생활에 완벽적응한 이찬혁의 근황을 틈틈이 알려왔습니다.
특히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이찬혁의 모습이 담긴 가족사진은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최근 이찬혁은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해병 승전가'를 해병대에 헌정해 놀라움을 샀습니다.
휴가 중에도 음악 작업을 했다는 후문에 팬들은 열정을 못 말리겠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군대에서도 지치지 않는 음악 열정을 보여주었던 이찬혁은 오는 5월 29일 전역을 앞두고 있습니다.
2주도 채 남지 않은 전역 일자에 누리꾼들은 "이번 여름에는 악동뮤지션의 신곡을 들을 수 있는 거냐", "드디어 완전체를 보겠구나" 등 설렘 가득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구성=이소현 에디터, 검토=김도균, 사진=akmu_suhyun, akmuchanhk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