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특별사부로 '소방관'들이 출연해 긴박한 119 구조 현장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이승기와 이상윤은 소방관들과 함께 실제 구조 현장에 투입됐습니다.
!['새벽 3시'에 출동해 그냥 돌아오면서 '다행이네](http://img.sbs.co.kr/newimg/news/20190513/201312594_1280.jpg)
앞서 도착해 있던 선착대는 요구조자의 추락에 대비해 에어매트를 설치하고, 뒤따라오는 출동대에게 요구조자를 흥분시킬 수 있는 경광등 및 사이렌을 끄라는 지시도 잊지 않았습니다.
!['새벽 3시'에 출동해 그냥 돌아오면서 '다행이네](http://img.sbs.co.kr/newimg/news/20190513/201312593_1280.jpg)
선착대가 "신고자와 통화한 바 베란다 사이에 껴있던 할아버지가 현재 방안으로 무사히 들어갔다"며 출동대에게 귀소를 명령한 겁니다.
!['새벽 3시'에 출동해 그냥 돌아오면서 '다행이네](http://img.sbs.co.kr/newimg/news/20190513/201312589_1280.jpg)
한편, 이 과정을 본 누리꾼들은 "이분들이 수천만 명의 생명을 짊어지고 사시기에 나는 오늘 하루도 무탈하게 걱정 없이 살고 있겠지", "119라는 숫자가 새삼 그 어떤 것보다 든든하게 느껴집니다", "다행이라는 말이 너무 멋졌어요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해서 하는 말이니까요" 등의 반응으로 소방관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구성=신지수 에디터, 검토=김도균, 사진=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