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이 322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또 하나의 신기록을 추가했습니다.
대한민국 공인 음악차트인 가온차트 발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소울:페르소나'가 발매 19일 만에 322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1995년 김건모 씨의 '잘못된 만남'의 286만 장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24년 만에 기록이 깨진 겁니다.
지난해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로 단일 앨범 최다 판매량 219만 장을 판매했던 기록도 자체 경신했습니다.
또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가온 월간 다운로드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며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지난 4일과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스타디움 투어를 시작한 방탄소년단은 이번 주말 시카고 솔저필드에서 공연을 이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