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 모우라 / 토트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http://img.sbs.co.kr/newimg/news/20190509/201311374_1280.jpg)
축구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아약스와 2차전에서 후반에만 3골을 몰아친 모우라에게 평점 10점 만점을 줬습니다.
손흥민에게는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 7.9점을 부여했습니다.
도움 2개를 올린 알리(7.6점)의 평점보다도 높았습니다.
![유럽 챔피언스 리그 4강전 토트넘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http://img.sbs.co.kr/newimg/news/20190509/201311324_1280.jpg)
전반 23분에는 알리의 침투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안에서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맞기도 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습니다.
손흥민은 박지성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역대 두 번째로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에 나서게 됐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주말 본머스전에서 퇴장당해 리그 마지막 경기는 뛸 수 없지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한 경기를 남겨 2년 전 작성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골 기록 (21골) 경신을 노릴 수 있게 됐습니다.
손흥민은 올 시즌 20골과 10개의 도움을 기록 중입니다.
아약스에서는 데 리흐트와 지예흐가 각각 평점 8.3점씩을 받았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