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권 8개 시·군에 올해 첫 오존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해당 지역은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입니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됩니다.
오늘(3일) 김포 통진읍 측정소의 0.121ppm을 기록했습니다.
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가슴 통증, 기침, 메스꺼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서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들은 가급적 실외활동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