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상욱 시인과 함께 한 즐거운 인터뷰였습니다. 시라고 하기엔 지나치게 짧지만 그 짧음 속에 사람들이 생각하고 느끼는 것들을 충분히 담았습니다. '다 쓴 치약'이란 제목의 시 "끝이 어딜까? 너의 잠재력" 노동절을 맞아 노동자들에게 하나의 시를 써달라는 저의 요청에 "이틀만 버티면 또 주말입니다."라고 했습니다. 그 것 역시 '수요일'이라는 제목의 시로 내놓아도 손색 없을 듯. 그가 옥상달빛과 공동으로 작업한 노래 '좋은 생각이 났어, 니 생각'이라는 노래도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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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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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