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 새벽 5시쯤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의 4층짜리 고시원 건물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2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았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은 고시원 3층 내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2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고시원 내부 319호실 근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