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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소진공, 中企·소상공인 지원대책 추진

중기부·소진공, 中企·소상공인 지원대책 추진
▲ 고성군 토성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현장상황실에서 산불 현황 보고 받는 이낙연 국무총리 

중소벤처기업부와 산하 기관들이 고성 산불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해 특례보증이나 긴급 경영안정자금 등 지원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고성 산불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오늘(5일) 새벽 강원청 직원들을 현장에 급파했습니다.

비상대책반은 성장지원정책관, 소상공인정책관, 상생협력정책관, 비상계획담당관 등으로 구성돼 소방재청과 산불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중기부는 산불 발생 지역에서 재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해 특례보증과 시설 복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통시장과 상점가 판로지원을 위해서도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유관기관이 합동 캠페인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도 재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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