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콜로콜체프 러시아 내무부 장관이 방북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콜로콜체프 러시아 내무상과 일행이 1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짧게 전했습니다.
방북 기간이나 목적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다만 콜로콜체프 장관이 러시아의 '치안 총수'격에 해당하는 만큼 임박설이 나돌고 있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러 일정과 관련이 있는지 주목됩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