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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승리 미용실' 원장 "승리,힘들어 해…풀메이크업도 없었다"

[스브스타] '승리 미용실' 원장 "승리,힘들어 해…풀메이크업도 없었다"
외국인 투자자 성접대 의혹 등을 받고 있는 빅뱅 전 멤버 승리가 경찰에 출석하며 미용실에서 '풀 메이크업'을 했다는 증언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해당 미용실 원장이 이를 정면으로 부인하는 인터뷰가 나오면서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오늘(28) 뉴스1은 승리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담당해왔던 서울 강남에 위치한 미용실의 A원장과의 단독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A 원장은 "승리가 풀메이크업을 하고 조사에 임했다는 주장을 보고 정말 놀랐다"며 "사실이 아닌 내용이 많아 바로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승리가 당일 미용실을 찾은 것은 사실이지만, "머리를 단정하게 다듬고 눈 밑 다크써클을 덮는 정도의 간단한 커버만 했을 뿐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A 원장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죄의식을 느끼지 않는 것 같았다던 목격자 증언도 "승리가 많이 힘들어 했고, 말수도 없었다"며 부정했습니다.

앞서 한 매체는 목격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승리가 경찰 출석 전 죄의식이 없어 보였으며, 풀메이크업까지 했다고 보도하면서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졌습니다.

(구성=에디터 케이,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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