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오늘(8일) 오전 11시 반, 7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4선 중진인 박영선·진영 의원이 각각 중소벤처기업부·행정안전부 장관으로 입각이 유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는 노무현 정부 때 문화관광부 차관을 지낸 박양우 전 차관의 발탁이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통일부 장관에는 김연철 통일연구원장이,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는 직전 정부에서 국토부 2차관을 지낸 최정호 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엔 조동호 KAIST 교수가 사실상 확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