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ost surprising 15 seconds of my life by far pic.twitter.com/5nukg2RxvW
— Natalie B. Compton (@NatBCo) 2019년 3월 1일
현지 시간으로 지난 4일, 미국 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는 네팔 카트만두에서 촬영된 영상 한 편을 소개했습니다.
그러자 반려견은 갑자기 두 발로 번쩍 일어나더니 자신의 앞발을 건네며 남성과 손을 잡는데요, 마치 한두 번이 아닌 듯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영특한 개의 모습에 깜짝 놀란 컴튼 씨는 이를 재빨리 영상으로 촬영했습니다.
이후 컴튼 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내 인생에서 가장 놀라운 15초"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15초 분량의 이 영상은 공개된 지 5일 만에 조회 수 241만 회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의 탈을 쓴 사람이 분명해", "내가 오늘 본 영상 중 최고다", "너무 귀엽다", "사랑스럽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어 "붐비는 거리에서 갑자기 주인이 반려견에게 앞발을 달라고 부르더니, 이들은 서로 손을 잡고 안전하게 걸어갔다"며 "내 눈으로 직접 보고도 믿을 수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컴튼 씨는 "카트만두에서 정말 귀여운 개들을 많이 만났다"며 "스웨터를 입은 개, 친근하고 호기심이 많은 개 등이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전했습니다.
'영상 픽' 입니다.
(출처= 나탈리 컴튼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