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특별사면 대상자가 오늘(26일) 발표됩니다.
박상기 법무장관은 오늘 오전 국무회의 직후 정부서울청사에서 3·1절 특사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특사에는 위안부 합의, 사드 반대, 광우병과 세월호 관련 등 주요 집회에 참가했다 처벌받은 사람들이 포함된 걸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뇌물과 횡령 등 5대 중대 부패 범죄자와 음주운전자, 그리고 정치인은 대상에서 제외된 걸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