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의 설인 춘제를 앞두고 국가의 기조인 '안정 속 발전'을 재차 강조하며 민심 다독이기에 나섰습니다.
시 주석은 어제(28일)저녁 인민대회당에서 공산당 외 8개 정당인 민주당파를 비롯해 전국공상연합회, 무당파 인사들을 만나 춘제 맞이 인사를 전했습니다.
시 주석은 온중구진, 즉 안정 속 발전이 당과 국가 업무의 전체 기조라는 점을 언급하며 경제발전과 사회발전에서 안정 속의 발전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시 주석은 이어 현재 국내외 환경이 모두 심각하고 복잡한 변화에 처해 새로운 상황과 새로운 문제가 끊임없이 나타난다고 지적한 뒤,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조사 연구가 올바른 정책 결정의 기본이라고 제시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