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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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아시안컵 일정을 마무리해야 손흥민이 복귀하는 만큼, 토트넘 팬들은 한국전 결과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다국적매체 폭스스포츠아시아는 오늘한국이 바레인과 16강전에서 승리하자 다수의 토트넘 팬들이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토트넘 구단은 구단 SNS 계정을 통해 한국의 승리 소식과 손흥민의 활약상을 소개했는데, 1천 명 이상의 많은 팬이 댓글로 다양한 의견을 남겼습니다.
한 팬은 "승리는 축하하지만 한국이 빨리 탈락해 손흥민이 돌아왔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영국 대중지 더선은 한국의 최종 성적에 따른 손흥민의 복귀 시점을 정리했습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한국이 8강에서 떨어지면 28일 크리스털 팰리스전, 4강에서 떨어지면 31일 왓퍼드전에 나설 수 있지만, 결승까지 진출하면 다음 달 2일 뉴캐슬 전부터 뛸 수 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