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PGA 투어 시즌 개막전에서 33살 지은희 선수가 한국인 최고령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공동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지은희는 1타를 더 줄여 2위 이미림을 두 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개인 통산 5번째 우승입니다.
32세 8개월의 지은희는 2010년 박세리의 한국 선수 최고령 우승 기록을 19일 경신했습니다.
PGA투어 데저트 클래식에서는 임성재가 공동 12위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의 아담 롱이 마지막 홀 버디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통산 44승에 도전했던 49세의 필 미컬슨은 공동 준우승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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