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방송된 tvN 예능 '인생술집'에 오나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뮤지컬을 하다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사연을 전했습니다.
방송에서 오나라는 "드라마로 오게 된 계기는 자연스러웠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오나라는 "한 번도 방송에서 얘기한 적이 없는데, 제 동생이 많이 아프다. 태어날 때부터 아프게 태어나서 부모님이 제가 공연하는 공연장에도 많이 못 오셨다. 영화를 하면 영화관에도 오기 힘드셨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실 연기하는 것도 좋지만 부모님께 효도하려고 드라마를 많이 하게 됐다"고 전해 감동을 안겼습니다.
(구성=이선영 에디터, 사진=오나라 인스타그램, tvN '인생술집' 방송 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