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KT&G 사장교체 시도와 적자 국채 발행 압력이 있었다고 주장한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친구인 이총희 회계사가 내일(4일)로 예정된 기자회견을 취소하고 호소문을 배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신 전 사무관에 대한 가짜뉴스가 범람하는 게 안타까워 지인들과 함께 호소문을 작성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애초 이 씨는 신 전 사무관과 관련한 소모적 논란을 끝내겠다며 내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