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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공직감찰반장에 감사원 출신 박완기 前 외교부 감사관 임명

청와대는 민정수석실 공직감찰반(옛 특별감찰반) 반장으로 박완기 전 외교부 감사관을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48살인 박 신임 반장은 행정고시 39회로, 1998년부터 감사원에서 특별조사국 조사1과장, 산업금융감사국 2과장, 전략감사단 1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뒤 외교부 감사관을 지냈습니다.

전임 이인걸 특별감찰반장은 김태우 수사관 등 일부 반원들의 비위 의혹이 제기되자 사표를 내 수리됐습니다.

지난 14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특별감찰반 명칭을 공직감찰반으로 바꾸고, 검찰과 경찰 출신들로만 돼 있던 인적 구성을 감사원과 국세청 등 다른 기관으로 넓히는 내용의 쇄신안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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