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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폐기물 처리장 창고 화재…인명피해 없어

어제(27일) 밤 11시 40분쯤 서울 종로구 창신동의 폐기물 처리장 창고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건물 2개 동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4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오늘(28일) 오전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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