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6일) 오후 6시 반쯤 충남 홍성군 결성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가재도구와 내부 99㎡를 태운 뒤 1시간 20분 만에 꺼졌지만, 집안에서 A씨(84)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안방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 뒤쪽에서 화염이 치솟았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충남 홍성소방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