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파다르가 2경기 연속 트리플크라운(후위 공격·서브·블로킹 각각 3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현대캐피탈의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오늘(23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KB손해보험과 경기에서 3대 2 (20-25 25-15 35-33 19-25 15-13)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8승 3패, 승점 21이 된 2위 현대캐피탈은 선두 대한항공(8승 2패·승점 24)과 격차를 좁혔습니다.
KB손해보험은 3승 7패, 승점 11로 리그 6위입니다.
현대캐피탈 주포 파다르는 29득점(후위 공격 14, 서브 4, 블로킹 3)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습니다.
20일 OK저축은행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파다르는 강서브를 앞세워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