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31일, 미국 피플 등 외신들은 미시간주에 사는 45살 스티브 컬버트 씨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컬버트 씨는 최근 학교에서 주최하는 연례행사 '아빠와 딸 댄스파티'를 앞두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8살 제자 알리비아와 에이버리 쌍둥이 자매의 아버지가 몇 주 전에 돌아가셨기 때문입니다. 몇 년 동안 함께 한 파티를 처음으로 아빠 없이 보내며 슬퍼할 게 분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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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컬버트 씨가 준비한 비장의 무기, 대형 리무진을 타고 파티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아이들은 진짜 공주가 된 듯 즐거워했습니다. 그렇게 온종일 신나게 논 아이들은 아이스크림을 나눠 먹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리스 자매의 엄마 셀리 씨도 "잊을 수 없는 밤을 만들어준 컬버트 씨와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뭉클해 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 트위터 LadywoodW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