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오늘 '사립 유치원 비리' 재발 방지 대책 논의

더불어민주당과 청와대, 교육부는 국회에서 비공개 협의를 열고 사립유치원 비리 재발방지 종합대책을 논의합니다.

민주당 소속 국회 교육위원회 의원들과 청와대 사회수석과 교육비서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박춘란 차관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의에서는 회계투명성 강화를 위한 국가회계시스템인 '에듀파인'의 사립유치원 적용, 정기 실태조사, 중대 비리 적발 유치원장의 실명 공개 등의 대책이 주로 논의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은 오늘(21일) 논의 결과를 토대로 25일 고위 당정 협의를 열어 재논의한 뒤 대책을 최종 발표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