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의 탄탄한 성장세에 힘입어 올 3분기에 또 한 번 최고 실적을 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3분기에 매출 65조 원에 영업이익 17조 5천억 원의 잠정실적을 올렸다고 공시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4%, 전분기보다 17.7% 각각 늘었습니다.
지난 1분기에 기록했던 역대 최고치 기록 15조6천400억 원도 가볍게 뛰어넘었습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증가한 65조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