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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 최초의 빌런 히어로에 대한 기대감…예매율 50% 육박

'베놈', 최초의 빌런 히어로에 대한 기대감…예매율 50% 육박
마블 최초의 빌런 히어로에 대한 국내 관객의 기대감이 폭발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베놈'은 49.3%(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 1위에 올랐다. 예매량은 11만 장을 돌파했다. 2위인 '안시성'(예매율 12.6%, 예매량 2만 8천여 장)을 압도적으로 제친 결과다.

지금과 같은 분위기라면 이번 주 박스오피스에 커다란 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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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은 정의로운 기자 '에디 브록'이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숙주가 된 후 마블 최초의 빌런 히어로 '베놈'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마블 최초의 빌런 히어로 '베놈'에 대한 화제성이 높다. 타이틀롤을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덩케르크'의 톰 하디가 맡아 그의 매력과 연기력에 대한 기대감도 뜨겁다.

'베놈'은 오는 10월 3일 개봉한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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