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막바지 귀경 차량으로 전국 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오전 10시쯤부터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현재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고창 분기점에서 금천 나들목까지 35km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습니다.
또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청주 나들목 인근 20km 구간에서 차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지금 부산에서 출발하면 서울요금소까지 5시간 20분, 광주에서 출발하면 4시간 10분, 강릉에서는 2시간 40분, 대전에서는 2시간 10분이 걸립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3~4시쯤 고속도로 정체가 절정에 달한 뒤 저녁 8시쯤부터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