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 밤 귀경길 차량들로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이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습니다.
서울요금소 도착을 기준으로 밤 9시 부산에서 출발하면 6시간, 광주에서는 4시간 40분, 강릉에서는 3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안성 나들목부터 오산 나들목 등 59.3km 구간,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군산 나들목에서 당진 분기점 등 33.8km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추석 다음 날인 내일 518만여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는 내일까지 면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