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진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8년을 제 인생의 화양연화((花樣年華: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로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곧 세상에 태어날 아이와 함께 올 한 해를 마무리 하려 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배우' 그리고 '엄마'라는 소명으로 앞으로의 삶을 준비하며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이 기쁜 소식을 저를 사랑해주시는 소중한 분들께 가장 먼저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서연"이라며 엄마가 된 기쁨을 팬들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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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은 진서연에게 남다른 의미다.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독전'에서 강렬한 연기로 데뷔 이래 가장 주목받은 것은 물론이고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까지 전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SBS funE 김지혜 기자)